취업시장, 영어 추월하는 중국어 경쟁력! | ||||||
이제 중국어 못하면 장사도 못 한다 | ||||||
“기업체는 중국전문가 목말라” 모(某)기업의 인사담당자는 기업경쟁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막강한 비중 때문에 중국어능력이 직장에서 업무능력을 인정받는 주요 판단 기준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기업 내에 아직 중국어를 업무에 사용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에 중국어능력이 회사에서 업무능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전한다. 이처럼 삼성 등 대기업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기업에서 인재등용과 승진에 중국어 능력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추세가 확산됨에 따라 구직자 뿐 만아니라 재직중인 직장인들까지 중국어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랫동안 삼성, SK, LG, 현대기아차, CJ그룹 등 대기업의 중국어위탁교육을 맡으며 국내 최다 중국어 동영상강좌를 보유하고 있는 ‘JRC중국어학원 김효정 원장은 K씨와 같은 직장인들이 꽤 많다고 귀띔한다. “직장인에 딱 맞는 중국어강좌 인기” 김효정 원장은 “예전에는 회식이나 출장 등 업무 때문에 수업을 빠지게 되면서 중도 포기하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하지만 업계 최초로 바쁜 직장인들의 특성을 고려한 ‘책임강의제’를 도입해서 수업을 빠지면 다른 시간수업으로 교차수강하거나 동영상 강의로 보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탄력적인 수업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직장인들 사이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JRC중국어학원’은 취업과 승진, 진학을 위해서 주어진 기간에 합격취득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장해주는 HSK책임합격제 시스템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수업은 2~3달 동안 해당강좌를 수강하고도 목표 HSK급수를 취득하지 못하면 다음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수강료를 지원하고 무료동영상강의를 지원하여 합격을 끝까지 책임지는 제도이다. 학원은 수준 높은 강의로 두 달 동안 80%이상 출석률과 담당강사가 지도하는 과제물만 제대로 따라오면 충분이 합격이 가능하며, 합격 시에는 3만원 수강할인권을 증정하며 고득점 취득 시에는 20만원 수강할인권의 혜택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어 교육전문 JRC는 바쁜 직장인들이 시간적 금전적 부담 없이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근로자수강지원 강좌를 개설하고 최근에는 ‘중국어첫걸음’, ‘HSK만점단어’ 등 스마트폰으로도 학습이 가능한 어플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 대표는 “기업체 위탁교육 현장에서 중국어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다”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라야 업무에서 그 능력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한다. ‘JRC중국어학원’은 모든 신규 직장인 등록자는 1만원 수강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SK(Hanyu Shuiping Kaoshi, Chinese Proficiency Test)는 영어의 토플에 해당하는 가장 보편적인 중국어자격시험이며 BCT(Business Chinese Test)는 영어의 토익에 해당하는 중국어자격시험이다. 토플과 토익의 문제 성향이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HSK와 BCT도 문제의 성향이 다르다. BCT는 실질적인 언어구사능력을 평가에 더 비중을 두고 있으며, 기업이나 학교 등에서는 HSK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

